국가 소개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입헌군주제로, 국왕이 국가 원수로서 역할을 합니다. 공식 언어는 크메르어이며, 인구의 90%가 불교를 신봉하는 등 불교가 지배적인 종교입니다. 캄보디아의 총 면적은 한국의 약 1.8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2천만 명 이하로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은 편입니다. 수도 프놈펜은 캄보디아 남부에 위치하며, 약 2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1863년, 캄보디아는 태국과 베트남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수도 프놈펜이 지정되었으며 프랑스 문화와 건축 양식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국왕이 거주하는 왕궁이 있으며, 도시의 도로와 건설 기술에서도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 캄보디아의 상징
캄보디아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바로 앙코르와트입니다. 유네스코가 불교의 세 가지 성지 중 하나로 지정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사원 단지입니다. 12세기 초, 크메르 제국의 수르야바르만 2세 왕이 건설하였으며, 당시 크메르 제국은 동남아시아를 지배하던 강대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국이 몰락한 후, 앙코르와트는 오랜 세월 정글 속에 묻혀 있다가 19세기 프랑스 탐험가 앙리 무오에 의해 재발견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역사 – 킬링필드
캄보디아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나라지만, 20세기에는 킬링필드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1975년부터 1979년까지 크메르 루주(Khmer Rouge) 정권은 공산주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대규모 학살을 자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20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수도 프놈펜과 그 주변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킬링필드 기념지가 조성되어 있어, 캄보디아 현대사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CALEB 센터는 캄보디아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고아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그리고 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의 삶에 놀라운 희망을 심어주는 귀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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